반려견과 ‘오래오래 행복하게’ 살기 위해… 전문가들이 꼽는 한 가지 [멍멍냥냥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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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년 3월 23일은 ‘국제 강아지의 날’이다. 반려견이 보호자에게 주는 무한한 사랑을 기념하고, 모든 강아지가 사랑받는 세계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2006년 지정됐다.
반려견 보호자라면 반려견을 어떻게 더 사랑해줄 수 있을지 고민하기 좋은 날이다.
반려동물 장례지도사, 수의사, 훈련사, 미용사 등 반려동물 산업계 전문가들에게 ‘반려견을 위해 보호자가 꼭 실천할 것’을 물어봤다.
◇반려동물 장례지도사 “사진 많이 찍어두고, 털 간직”
한국반려동물장례연구소 강성일 소장(반려동물 장례지도사)은 “반려동물과 이별하기 전에 사진과 영상을 많이 찍어두고, 털갈이 때 버려지는 털을 조금 모아두라”고 말했다.
반려동물이 사망한 후에 그리워질 때 추억하기 좋은 매개체기 때문이다. 반려동물 임종 직전, 반려동물이 오래 만나지 못한 친구나 가족을 만나게 해 주는 것도 좋다.
반려동물에게도 자기가 정해놓은 가까운 가족과 친구가 있다. 그러나 반려동물은 이들을 스스로 만날 수 없는 처지일 때가 많으므로 보호자가 도와줘야 한다.
같이 하고 싶은 일의 버킷리스트를 만들고, 실천해보는 것도 좋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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